도쿄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 세계

1. 도쿄 증시가 17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 닛케이225지수는 4만 815.66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 미 연준이 올해 3차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4. 동시에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설명]
도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데 따른 안도감과 엔화의 약세 기조 등이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미 연준은 올해 3차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으며, 이는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일본은행은 단기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완화적인 금융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발표를 했지만, 엔화는 계속해서 약세를 보였다.

[용어 해설]
1. 닛케이225지수: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225개 기업의 주가 평균 지수.
2.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의 준말로, 미국 중앙은행을 말한다.
3. 엔화: 일본의 공식 통화인 엔(Japanese Yen)을 가리키는 용어.
4.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은행들에게 대출을 받을 때 적용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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