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선, 2월로 앞당겨...총리 신임투표 부결에 해산 > 세계

1. 독일 연방의회가 해산되고 총선이 7개월 앞당겨졌다.
2. 총리 숄츠는 신임투표 부결로 대통령에게 의회 해산 건의했고 조기총선이 확정됐다.
3.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현 의회가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설명] 독일의 연방의회가 해산되고 총선이 7개월 앞당겨 새로운 정부를 위해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총리 숄츠는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가 부결되자 대통령에게 의회 해산을 건의하였고, 이로써 조기총선이 확정되었다. 현 의회는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계속 활동하며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리 숄츠가 이번 조기총선에서 승부수를 띄우더라도 어려운 전망이라는 여론이 나타나고 있다.

[용어 해설]
1. 연방의회: 독일의 법률 상 국가 단위의 법안을 1건 1건 채택하거나 거부하는 연방 국회.
2. 조기총선: 정기 선거 기간 내에 정기 총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찍 치르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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