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사업권 매각 법안에 항거 > 세계

1.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정부에 사업권 강제 매각법에 항의하며 소송 제기
2. 틱톡은 매각법이 미 총 1억7000만명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모호한 국가 안보 우려에 근거한다고 주장
3. 조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270일 안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 금지 법안에 서명
4. 미국 정치권은 틱톡의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면 안보 위협이 된다고 우려

[설명]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미국 정부로부터 사업권 강제 매각을 요구하는 법안에 대해 항거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틱톡은 이 법안이 미국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며 모호한 국가 안보 우려를 근거로 항의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매각하지 않을 경우 금지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는데, 이는 틱톡의 사용자 정보 유출로 인한 안보 위협 우려가 배경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사업권 강제 매각법: 기업이나 조직의 자산 혹은 지분을 법적으로 강제로 매각하도록 하는 법
- 표현의 자유: 언론, 출판, 의사 표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상과 정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권리
- 안보 위협: 국가나 조직, 사람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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