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작가, 퓰리처상 수상 '노예 부부 이야기 소설화' > 세계

1. 한국계 미국 작가 우일연, 논픽션 소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로 퓰리처상 수상.
2. 소설은 19세기에 미국에서 일어난 노예 부부의 탈출 이야기를 다룸.
3. 작품은 논픽션 장르로 인정받아 전기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
4. 우일연 작가는 크래프트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노예제 폐지 이후의 삶을 그림.

[설명]
한국계 미국 작가 우일연이 논픽션 소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에서 노예로 지내던 부부의 용기와 열정을 그리며, 노예제 폐지 이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미국 남부의 노예제도 시대에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탈출을 시도한 크래프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우일연 작가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며 전기 부문 공동 수상으로 선정했다.

[용어 해설]
- 논픽션: 실제 사실에 기반을 둔 현실을 다룬 문학 장르
- 전기 부문: 역사적으로 기록된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서사적 표현
- 퓰리처상: 미국의 언론과 문학, 예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상으로, 뛰어난 작품에 수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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