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방문객에 대한 미리 입국 심사 제도 도입 검토 > 세계

1. 일본 정부, 한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하는 제도 도입 검토
2. 심사관 파견, 서류 및 지문 심사 후 간단한 신원 확인으로 입국 가능
3. 입국 심사 단축 및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우호 정책 일환
4. 기시다 총리 방한 중 한국 심사관이 일본 공항에서 사전 입국 심사도 검토
5. 방한 관련 내용이 한일 정상회담 의제로 오를 가능성

[설명]
일본 정부가 한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 공항에서 미리 입국 심사를 하는 제도를 내년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하고 관광이나 업무 목적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우호 정책의 하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사전 입국 심사에 관한 내용이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로 올라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1. 입국 심사 : 외국인이 국가에 입국할 때, 정부 당국이 여권이나 비자, 신분증 등을 통해 그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국가 안전을 위해 수행하는 절차
2. 간단한 신원 확인 : 입국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적인 정보나 증명서류를 통해 해당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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