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도시, 지반침하로 해수면보다 낮아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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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20 14:23 댓글 0본문
1. 중국 주요 도시의 지반침하로 앞으로 100년 안에 해수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2. 도시 지역의 거의 절반이 매년 3mm보다 빨리 가라앉고 있으며, 약 2억 7000만명이 살고 있는 지역이 포함돼 있다.
3. 지하수 추출과 고층 건물 건설이 지반침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고, 해안 지역일수록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4. 미국, 네덜란드, 멕시코시티 등 여타 국가의 해수면보다 낮아지는 도시도 증가하고 있어 국제적인 대책 필요성이 대두돼 있다.
[설명] 중국 베이징대 교수 성리 타오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82개 주요 도시가 매년 지반을 10mm 이상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100년 이내에 중국의 26%는 해수면보다 낮아질 수 있으며, 이는 막대한 피해와 주민 생명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었습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지하수 사용과 고층 건물 건설이 지목되었으며, 해안 지역일수록 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수면보다 낮아지는 문제는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네덜란드, 멕시코시티 등 다른 국가의 해안도시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국제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지반침하: 지면이 다른 원인(지하수 추출, 고층 건물 건설 등)에 의해 지면 수준이 내려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2. 해수면: 해양이나 바다의 표면을 의미하며, 지구상의 모든 해안선에 따라 정의되는 평균 수준을 말합니다.
3. 지하수 추출: 지하 수로 중 하나인 지하수를 노출시키고 채취하여 이용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4. 고층 건물: 많은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을 가리키는 용어로, 주로 도시지역의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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