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리핀, 남중국해 도전에 공조 강화...첫 3+3 회의 > 세계

1. 미국과 필리핀, 첫 3+3 회의 개최로 남중국해 중국의 공세적 행동에 대응 강화.
2.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공동 비전을 재확인하며 중국의 공세적 행동에 대한 공조 강화 논의.
3. 미국은 필리핀과의 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상호방위조약 강조.
4. 필리핀 군의 현대화에 대한 미국의 지원 및 양국 군간 상호운용성 강화 등도 회의에서 강조.
5. 미국·일본·필리핀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공세적 행동에 대해 공동 대응 방침.

[설명]
미국과 필리핀이 역대 최초로 양국 외교·국방부 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여하는 3+3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세적 행동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공동 비전을 재확인하고, 필리핀의 적법한 작전에 대한 중국의 괴롭힘을 비롯한 남중국해 공동 도전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은 필리핀과의 동맹을 강조하며 상호방위조약을 언급했고, 필리핀 군의 현대화 지원 및 상호운용성 강화도 합의했다.

[용어 해설]
1. 3+3 회의: 양국 외교·국방부 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여하는 회의 형식.
2. 공세적 행동: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나 태도.
3. 상호방위조약: 양국 간에 상대방을 공격할 경우 상대방을 지원하는 조약.
4. 상호운용성: 군사적 협력을 위해 서로의 장비나 체계를 통일되게 함으로써 상호운용이 가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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