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그림자 함대'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 수사 > 세계

1.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으로 핀란드가 '그림자 함대'의 연루 여부 조사.
2. 유조선을 억류하고 승조원 조사, 사고 지점 비행금지령 발령.
3. EU, 사건을 '의심스러운 공격'으로 규정하고 추가 조치 예고.

[설명]
성탄절에 발생한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으로 핀란드가 '그림자 함대'의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조선을 억류하고 승조원들을 조사하고, 사고 지점 반경 3㎞에 비행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U는 공동 성명을 통해 사건을 '의심스러운 공격'으로 규정하고, '그림자 함대'를 겨냥한 제재를 포함해 추가적인 조처를 예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 그림자 함대: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운용하는 선박들로 구성된 함대.
- 발트해 해저케이블: 발트해 해저를 연결하는 전선 또는 케이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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