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 > 세계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에도 비트코인 가격 2% 상승, 7만 달러 회복.
2. 3월 CPI는 전년대비 3.5%, 전월대비 0.4%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 상회.
3. 미국 주식시장 하락에 반해 비트코인은 구조적인 강세.
4. 홍콩 규제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긍적적으로 평가.

[설명]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 상승하여 7만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주요 증시 지표가 하락한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입니다. CPI는 전년대비 3.5%, 전월대비 0.4% 올라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 6개월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CPI 발표 후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더 높아져 구조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 규제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용어 해설]
- 소비자물가지수(CPI) :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해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
- ETF :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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