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조직, 크롬 취약점 악용...가상화폐 훔치기 시도 > 세계

1. 북한 해킹그룹, 가상화폐 훔치기 위해 크롬 취약점 이용.
2. 해커들이 제로데이 공격을 통해 애플제우스 등 악성코드 사용.
3. 북한 정찰총국 121국이 해킹 조직 배후로 추정.
4. 악성 코드를 이용해 신청서 유도하고 가상화폐 정보 수집.
5. 북한 해커 소행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탈취액 3분의 1 추정.

[설명]
북한 해킹그룹이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크롬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악용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조직은 가짜 웹사이트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소 사용자들을 유인하고 가짜 구직 신청서로 악성 코드를 유포하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북한의 해킹 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탈취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제로데이(zero-day):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 중에서 개발자가 인지하지 못한 취약점을 가리킵니다.
2. 애플제우스(AppleJeus): 북한 해커 그룹이 개발한 자체 개발한 트로이 목마형 악성 코드의 이름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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