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떠난 한국의 '푸바오', 현재 근황은? > 세계

1. 중국으로 이주한 한국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의 생활에 천천히 적응 중.
2.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푸바오가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쇼츠를 전했다.
3. 푸바오는 초기 한국식 사육 방식에서 중국의 기지식 사육 방식으로 변화 중.
4.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중국 친선 도모를 나타내기 위해 2016년 중국에 선물로 주어졌으며, 현재는 적응 기간을 거치고 있다.

[설명]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주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푸바오의 중국 생활 과정을 담은 사진과 쇼츠를 5일에 공식 웨이보에 공개하였습니다. 푸바오는 현재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며, 한국식 사육 방식에서 중국의 기지식 사육 방식으로의 전환을 진행 중입니다. 2016년에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푸바오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으로 친선을 도모하는 상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적응 기간은 한두 달부터 7~8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웨이보(微博): 중국의 SNS 플랫폼으로 트위터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 기지식 사육 방식: 동물이 살아가는 환경에 최대한 가까운 조건에서 사육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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