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7.4 지진으로 사망자 9명↑...타이루거국가공원에 1000명 이상 고립 > 세계

1. 대만 화롄에서 규모 7.4 지진 발생, 사망자 9명↑
2. 타이루거국가공원에 최소 1000명 이상 고립
3.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1011명, 파손된 주택 190채 등 피해 속출

[설명]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사망자 9명이 발생했고, 부상자는 1011명에 이르렀습니다. 주택 190채가 파손되었으며, 특히 화롄현에서 모든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타이루거국가공원에는 최소 1000명 이상이 산속에 고립된 상황입니다. 대만 당국은 앞으로도 여진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번 지진은 1999년 발생한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규모 7.4 지진: 진앙에서 측정된 진앙지진계 숫자로 표현된 지진의 세기를 나타냅니다.
2. 타이루거국가공원: 대만의 주요 국립공원 중 하나로 자연환경을 유지·보호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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