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지진 피해 복구…최첨단 3나노 공장 진동 민감 > 세계

1. 대만 TSMC, 규모 7.2 강진에 대피했던 직원 복귀
2. 최첨단 3나노 반도체 생산 18공장도 피해 복구 중
3.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손상 우려
4. 대만 지진으로 세계 반도체 생산 불안 증폭
5. 신주·타이난 과학단지 흔들림 감지
6. 전자 업계 공급 차질 우려

[설명]
대만 TSMC가 규모 7.2 강진으로 인해 생산라인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인 TSMC는 지진 발생 직후 일부 생산라인이 중단되었지만,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첨단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는 18공장도 진동에 매우 민감하여 피해 복구에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의 신주·타이난 과학단지에서는 진도 5, 4의 흔들림이 감지되는 등 전자 업계에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극자외선 파장을 이용하여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장비
- 반도체 파운드리: 타사 디자인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를 수행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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