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 접종 시작 > 세계

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소아마비 백신 접종 시작.
2. 백신 접종은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됨.
3. 백신 접종을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
4. 백신을 맞지 않은 10개월 아기가 소아마비에 걸려 사례 확인.

[설명]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을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가자지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마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백신 캠페인은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10살 이하 어린이 약 6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중부와 남부·북부에서 교전을 중단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백신을 맞지 않은 10개월 아기가 소아마비에 걸린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는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소아마비: 소아마비는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추 신경계를 공격하여 근육을 약화시키는 질병이다.
2. 가자지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경 지역 중 하나인 가자지구는 현재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당국 간 분쟁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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