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 테러 공격 사전 알림 무시? 러시아 FSB 국장 발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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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28 08:28 댓글 0본문
1. FSB 국장은 테러 공격 막지 못한 책임 억울하다 주장하며 미국·영국·우크라이나의 관여 시사.
2. 이달 초 러시아 대선 공격 모의 정보 입수 및 CIA·MI6의 CIS 국경 지역 혼란 조성 논란.
3. 러시아 당국 테러사건 대응 논란에 압도당한 사실로 일축해, 정보에 적절히 대응했다고 입장.
4. 특수 경찰의 출동 지연 등 테러 현장 대응도 논란, 총격 시작 후 1시간 이상 현장 도착 못해.
[설명]
러시아 FSB 국장이 테러 공격 막지 못한 책임을 미국·영국·우크라이나에 돌리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의 ISIS-호라산 테러 공격 사전 경고를 받았지만 미국의 정보는 '일반적 내용'에 불과했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CIA와 영국의 MI6이 CIS 국경 지역에서 혼란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러시아 당국의 테러 사건 대응 논란도 끝나지 않았는데, 특수 경찰의 출동 지연 등 테러 현장 대응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용어 해설]
1. FSB: 러시아 연방 안보국으로 국내 안보와 경제 안보에 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관.
2. CIA: 미국 중앙정보국으로 외국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미국의 국가안보를 책임진다.
3. MI6: 영국 해외정보국으로 영국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 외국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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