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토어 성탄절 굿즈 논란 > 세계

1.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가족이 성탄절을 맞아 고가의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올렸다.
2. 트럼프 스토어에서는 트럼프 어드벤트 캘린더, 황금색 마가 모자 등이 판매됐는데, 가격은 수십에서 백 달러에 이른다.
3. 이 같은 굿즈 판매 수익은 트럼프 가족 소유 회사로 돌아가고, 정치 조직이나 자선 단체에 기부되지 않는다.
4. 트럼프의 이익 활동은 취임식을 앞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논란을 빚고 있다.

[설명]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가족이 성탄절 시즌을 맞아 고가의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어드벤트 캘린더부터 모자, 방울,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들이 수십에서 백 달러에 이른 가격으로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판매된 굿즈들로 발생한 수익은 트럼프 가족이 소유한 기업으로 돌아가며, 정치 조직이나 자선 단체에 기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취임식을 앞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논란을 빚고 있는데, 관련하여 윤리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어드벤트 캘린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만 표시된 달력
- 마가 (MAGA) 모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위한 붉은색 모자로, "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를 나타냄
- 굿즈: 상품이나 제품을 일컫는 말
- 취임식: 대통령 또는 정계 인사가 취임하는 공식적인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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