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여성 결혼 가능 연령을 9세로 낮추는 '가족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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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16 08:26 댓글 0본문
1. 이라크가 여성의 법적 혼인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대폭 낮추는 '가족법' 개정안을 추진 중.
2. 개정안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낮추고 여성의 권리를 제한함에 대한 논란 속 발의됨.
3. 인권 단체들은 어린 소녀들을 성폭력과 폭력에 노출시키는 법안이라 비판.
4. 현재는 보수적인 시아파 정당 연합이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시도 중.
[설명]
이라크가 여성의 법적 혼인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대폭 낮추는 '가족법' 개정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 개정안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안이 어린 소녀들을 성폭력과 폭력에 노출시킬 수 있다며 비판을 퍼부었습니다. 현재는 보수적인 시아파 정당 연합이 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개정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라크의 여성 중 28%가 이미 18세 이전에 결혼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친이 허락하면 15세부터 결혼이 가능합니다.
[용어 해설]
- '가족법' :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포함하여 가족과 관련된 법률
- 시아파 : 이슬람의 한 분파로, 이라크의 주요 종교 세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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