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전기차 등 관세 인상 조치 연기...최종 결정은 언제? > 세계

1.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다시 연기함.
2. USTR, 정책 수정에 대한 최종 결정 미정.
3. 대중국 관세 인상은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의료용품 등에 적용.
4. 중국산 전기차 관세 25%에서 100%로 상향 예정.
5. 캐나다도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검토 중.

[설명]
미국 정부가 애초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다시 연기했습니다. USTR은 정책 수정에 대한 최종 결정을 미정하고 있으며, 중국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의료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 관세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세 인상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산 전기차 관세는 25%에서 100%로,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도 7.5%에서 25%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캐나다도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에 관한 결정을 검토 중이며, 노동자와 기업의 공정한 경쟁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USTR: 미국무역대표부(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로, 미국의 대외 무역 정책을 총괄하고 이를 대표하는 기관.
2. 관세 인상: 수입품에 대한 세금을 높여 부과하는 조치로, 외국 제품의 시장 침투를 억제하거나 국내 산업 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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