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전 총리 부부, 손을 잡고 안락사 선택 > 세계

1. 네덜란드 전 총리 부부, 뇌졸중 투병중 손을 잡고 안락사 선택
네덜란드 전 총리 부부인 드리스 판 아흐트(93세) 부부가 뇌졸중 투병 중 손을 잡고 안락사를 선택했다.

2. 네덜란드에서의 안락사
네덜란드에서는 인위적인 안락사가 합법화되어 있으며, 말기 환자의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 회생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 안락사가 허용된다.

3. 안락사와 존엄사의 차이
안락사는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환자의 죽음을 인위적으로 앞당기는 것이고, 존엄사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이다.

[용어 해설]
1) 안락사: 말기 환자가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 회생 가능성이 없는 경우, 의사 또는 본인의 동의로 죽음을 인위적으로 앞당겨 죽는 것.
2) 존엄사: 임종을 앞둔 환자가 본인 또는 가족의 동의로 회생 가능성이 없는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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