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방중 결과 발표 > 세계

1.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이 방중 결과를 발표했다.
2.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기조를 중국 측에 강조했으며,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강령에는 '북한 비핵화' 관련 언급이 삭제돼 논란이 일었다.
4. 외교안보 고위급 인사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5. 대만 문제에 대해 '하나의 중국' 정책 변화가 없다고 강조하며 중국 외교 사령탑과 만남을 가졌다.

[설명]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이 사흘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기조를 중국 측에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북한 비핵화' 관련 언급이 삭제되어 논란이 된 가운데 조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 고위급 인사가 한반도 비핵화 방침에 변동이 없음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대만 문제와 '하나의 중국' 정책 변화에 대해 중국 관계당국과 회의를 갖고 방중을 마무리했습니다.

[용어 해설]
-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만 문제: 대만과 중국 간의 주권 분쟁 문제로, 중국이 대만을 자신의 일부로 주장하고 있으나 대만은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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