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플레이션 탈피 실패 인정...물가 급등에도 아직 목표 도달 못해 > 세계

1. 일본 정부와 은행, 2% 물가 상승 목표 실패 인정
2. 지난해 소비자물가 41년 만에 가장 큰 폭 상승
3. 일본은행,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 전환
4. 이날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결정

[설명]
일본은행이 지난 17년간 유지해온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0~0.1%의 단기 정책금리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디플레이션 탈피에 실패했다는 인정으로 해석되며,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2% 물가 상승 목표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일본은행의 관련 발언은 향후 일본의 금융정책에 대한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현상
- 마이너스 금리 정책: 은행에 예금을 예치할 때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납부해야 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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