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성 총리, 딥페이크 음란 동영상 소송 > 세계

1. 이탈리아 역사상 첫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47)가 딥페이크 음란 동영상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 멜로니 총리는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여 제작된 동영상을 유포한 두 명에게 10만 유로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3.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로 누군가의 얼굴을 그대로 덧입히는 기술을 의미한다.
4. 동영상은 미국 포르노 사이트에 게시되어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
이탈리아의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가 자신의 얼굴을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음란 동영상이 유포되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을 통해 사람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를 이용한 동영상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사생활 침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승소 금액을 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딥페이크 (Deepfake): 딥러닝을 활용하여 사람의 얼굴이나 음성을 합성하여 가짜 동영상 또는 오디오를 만드는 기술.
- 민사소송 (Civil lawsuit): 개인 간의 민사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가 제기하는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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