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및 벨라루스산 수입 곡물에 관세 부과 예정 > 세계

1. 유럽연합(EU)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에 관세 부과를 준비 중
2. 관세율은 1톤당 95유로, 약 14만원으로 예정
3. 러시아산 오일시드는 50%의 관세 부과 예정
4. EU는 지난해 400만톤의 러시아산 곡물 및 오일시드를 수입
5. EU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수입품 제한을 반대해왔음

[설명]
유럽연합(EU)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에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이슈로 인해 러시아산 제품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U는 관세율을 1톤당 95유로, 약 14만원으로 설정할 예정이며, 러시아산 오일시드에도 50%의 관세 부과가 예정돼 있습니다. EU는 지난해 약 400만톤의 러시아산 곡물 및 오일시드를 수입했으며, 이는 EU 전체 소비량의 1%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관세 부과로 소비자들이 지불할 금액이 상승하게 되어 수요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U는 이러한 관세 부과가 세계 식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일부 압박을 받아왔지만, 관련 결정을 계속 유지해왔습니다.

[용어 해설]
- 관세: 수입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또는 세율
- 오일시드: 유지형 식물 기름을 생산하는 식물로 캐노라, 풍지 등이 있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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