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불로 최소 46명 사망, 주택 1천100여채 파괴 > 세계

1. 칠레 산불로 최소 46명 사망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46명이 사망하고, 주택 1천100여채가 파괴됐다.

2. 고온건조와 강풍으로 통제 어려워
산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돼 통제하기 어렵다.

3. 지역에서 총 92건의 산불 발생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총 9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가장 심각한 화재는 발파라이소에서 발생했다.

[용어 해설]
1) 발파라이소: 칠레에서 대표적인 휴양지인 발파라이소는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크다.
2) 엘니뇨: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으로 남미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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