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첫 뇌신경 이식 성공...환자 의사소통 가능 > 세계

1. 뉴럴링크, 뇌에 컴퓨터 칩 이식 성공
머스크 소유의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 뇌에 처음으로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환자의 회복과 의사소통을 돕는 목표로 시작됐으며,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과 대결할 정도로 인간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 뉴럴링크의 첫 제품, 텔레파시
이식된 칩은 텔레파시라는 뉴럴링크의 첫 제품으로, 생각만으로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초기 사용자로는 팔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뉴럴링크의 목표
BCI 기술을 통해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하는 것이 첫 단계 목표이다. 머스크는 인간이 AI처럼 똑똑해지면 머신의 반란과 같은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BCI: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2) ALS: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은 근육을 통제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근육이 약화되고 기능이 상실되는 질환으로 루게릭병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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