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백악관 방문 동행 거부? 상견례 불발 우려 > 세계

1.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방문 동행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 조 바이든 대통령 부인이 초대했지만 멜라니아는 이번 회동에 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3. 지난 대선 때는 대선 결과 승복을 거부한 트럼프 당선인 부부가 바이든 부부와 회동하지 않았던 사례도 있었다.

[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현지시간 13일 남편의 백악관 방문에 동행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CNN과 ABC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 부부 간의 상견례가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의 회고록 출판과 관련한 사전 일정을 이유로 백악관 방문에 어렵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초대했으나 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며,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 방문에 동행할지 미정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백악관: 미국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고 거주하는 곳으로, 정부의 중요한 회의와 행사가 열리는 장소.
2. 상견례: 대통령 부부들 간의 예의 방문 및 인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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