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낙태권 헌법 개정안, 주별 투표 결과와 분석 > 세계

1. 플로리다주 낙태권 헌법 개정안 투표에서 60% 표준 미달로 부결.
2. 뉴욕주는 차별 금지 헌법 개정안 투표 승인.
3. 메릴랜드주도 낙태권 헌법 개정안 통과.
4.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낙태권 법제화 실패 예견.

[설명]
미국에서 5일에 치러진 낙태권 헌법 개정안 주별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주는 낙태권을 보장하는 헌법 개정안에 대해 60% 찬성 표준을 넘기지 못하면서 부결되었습니다. 한편, 뉴욕주는 성 정체성과 임신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고, 메릴랜드주도 낙태권을 헌법에 명기하는 주민투표를 통과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주지사가 낙태권 법제화를 무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낙태권 관련 주민투표의 결과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낙태권: 임신 중 여성이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
- 헌법 개정안: 국가 헌법에 변경 또는 추가되는 법률
- 차별 금지: 어떠한 이유로든 균등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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