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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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5 05:27 댓글 0본문
1.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인증 논의 예정.
2. 중국 창바이산이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되어 논란 확산.
3. 백두산 분할 이야기와 남북한의 의견 충돌도 주목 받음.
4. 중국의 백두산 '중국화' 논란에 학계와 관련 전문가들 우려 표명.
[설명]
유네스코가 백두산을 중국의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백두산이 중국 명칭인 창바이산으로 불리게 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백두산 인증은 남북한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곳을 중국 독점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어 여론이 분분하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UNESCO) : UN 소속의 국제 교육, 과학, 문화 기구.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 등의 선정, 보존 활동을 수행.
- 세계지질공원 : 지구의 지질적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공원.
- 백두산 : 북한과 중국에 걸친 한반도 최고봉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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