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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틱톡 금지 법안 통과로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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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4 10: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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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틱톡 금지 법안 통과로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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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하원이 틱톡을 제외한 중국 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가결.
2. 법안은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 요구하고 구글, 애플에서 앱 퇴출시키는 내용 포함.
3. 법안 통과로 미·중 긴장 재점화 우려, 왕원빈 외교부 "미국 해칠 것"이라 비판.
4. 상원에서도 지지 반대 갈려 최종 입법 과정 어려워.

[설명]
미국 하원이 중국 앱인 틱톡을 포함한 중국 소유 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해야 하며, 구글이나 애플 등에서 해당 앱들을 퇴출시키도록 합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상황이 재점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안은 중국 정부에 예속된 기업들의 통제 우려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원에서 법안이 최종적으로 입법이 될지는 지지와 반대로 인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틱톡(TikTok): 중국 소유의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 바이트댄스(ByteDance): 중국의 인터넷 기업으로 틱톡의 소유자.
-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Foreign Adversary-Controlled App): 외국 기업이 소유하며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칭.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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