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2025년 가톨릭 희년 선포 > 세계

1.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 성문을 여달라 선포.
2. 휠체어 타고 성당 안으로 진입, 성탄 전야 미사 집전.
3. 성문을 통과하는 신자들에게 용서와 은혜를 베풀 예정.

[설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열고 2025년 가톨릭 희년의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교황은 성문을 넘어 성당 안으로 들어가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며, 신자들에게 자비와 용서의 시간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희년은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풀어주는 '성스러운 해'로, 성문을 통과하는 신자들에게는 용서와 은혜가 기다리게 됩니다. 2026년 1월 6일까지 개방되는 성문을 통과하는 약 3천200만 명의 신자들이 용서와 은혜를 받을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가톨릭 희년: 가톨릭 교회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영적 은혜를 신자들에게 제공하는 성스러운 해.
- 성문: 가톨릭 교회에서 희년이 시작되거나 종료될 때 교황이 열거나 닫는 성당의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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