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경합주 나선 카멀라 해리스-도널드 트럼프 > 세계

1. 미 대선 주요 경합주는 루스트벨트와 선벨트에서 치러지고 있음.
2. 해리스 후보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초점.
3.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에 근소 차이로 뒤지고 있음.
4. 트럼프 후보는 프래킹 금지 문제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중 의존도 높은 유권자들 공략.

[설명]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멜라 해리스와 공화당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주목받는 경합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를 중심으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해리스 후보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트럼프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 주민들의 염려를 끌어내기 위해 프래킹 금지 문제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루스트벨트 (rust belt) - 쇠락한 공업지대로 불리는 미국 북부와 중서부의 주들을 지칭합니다.
2. 선벨트 (sun belt) - 기후가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불리며, 미국 남부 주들을 일컫습니다.
3. 프래킹 (fracking) - 산압파쇄법으로 알려진 기술로, 광부는 암석에 반발적인 액체를 주입하여 이를 파열시켜 천연가스나 석유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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