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한국인 간첩 체포...외교부 "현지 공관 영사조력 중" > 세계

1. 외교부, 러시아 내 한국인 간첩 체포에 대응 중.
2. 체포된 한국인은 백씨로, 간첩 혐의로 구금 중.
3. 러시아 당국, 한국인 간첩 범죄 수사 중.
4. 형사 사건 자료는 통신기구에 의해 일급 기밀로 분류.

[설명]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인 백씨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이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으며, 해당한국인은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 중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간첩 범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형사 사건 자료는 일급 기밀로 분류돼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서 구금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사안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용어 해설]
- 간첩: 타국에 속해 자국의 기밀이나 정보를 불법적으로 넘겨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 레포르토보 구치소: 러시아의 수용소로, 강제 수용 및 격리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 일급 기밀: 최고기밀로 분류되며, 국가보안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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