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물가, 6개월 만에 상승세… 경제에 숨통? > 세계

1.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월에 전년 대비 0.7% 상승했다.
2. 전문가 전망치를 뛰어넘어 각각 0.3%와 0.7% 상승했다.
3. 이는 8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4. 반면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7% 감소했다.

[설명] 중국의 소비자 물가가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입니다. 반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7% 감소하며 전망치를 조금 상회했습니다. 이러한 물가 동향은 중국 경제에 일부 호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소비자물가지수(CPI): 일반 소비자가 구매한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
- 생산자물가지수(PPI): 제조업이나 광업, 전기 및 가스 공급업 등의 생산자 제품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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