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CEO, 대선 앞두고 정치자금 중단 > 세계

1.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 중단을 선언.
2. 이번 대선에서 상위 50대 후원자가 15억 달러(약 2조원)를 기부하여 공화당에 더 많은 돈이 흘러들었음.
3.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가상화폐 기업들도 정치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

[설명]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저커버그는 지난 대선 때 4억 달러를 기부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대선에서 기부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상위 50대 후원자가 15억 달러를 기부하여 이 돈 중 상당 부분은 공화당에 들어갔는데, 이는 민주당보다 공화당이 더 많은 후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가상화폐 업체들도 정치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메타: 페이스북의 모회사로서 소셜미디어와 가상현실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기업.
- 정치자금: 정치활동이나 정책 변경을 위해 후원자가 후보자나 정당에 기부하는 돈.
-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상의 자산을 나타내는 디지털 화폐.
- 후원자: 특정 인물, 단체, 기업 등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현금 또는 기타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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