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유럽 3개국, 핵합의 추가 논의 예정 > 세계

1. 이란과 유럽 3개국의 핵프로그램 문제에 관한 회담이 예정됨.
2. 이번 회담은 2015년에 체결된 이란 핵합의 이후 두 번째 구체적인 회담.
3.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전 총감량 압박 등 핵합의 파기 이후 이란의 움직임에 관심.

[설명]
이란과 유럽 3개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의 핵프로그램 문제를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이란 핵합의를 체결한 이후로 두 번째로 중요한 회의로, 이란이 합의를 파기함에 따라 미국의 중대한 제제 조치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다. 이란이 최근 우라늄 농축량을 늘리는 등 핵프로그램을 재개한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미국의 트럼프 당선인이 핵합의 파기 이후 이란에 최대 압박을 가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용어 해설]
- 이란 핵합의(JCPOA) : 이란 핵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과의 합의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 우라늄 농축 : 우라늄 광석에서 우라늄을 추출하여 원자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 연료로 변환하는 과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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