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스카이다이버, 세상을 감동시킨 '하늘을 나는 할머니' > 세계

1. 102세 영국 할머니가 2100m 고도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했다.
2. 과거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할머니는 영국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로 기록되었다.
3. 102세 생일을 맞아 이번 도전에 나선 이유는 85세의 친구 아버지의 이야기에 영감 받았다.
4. 스카이다이빙 성공으로 10만파운드(1억 7500만원)를 모금해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설명]
반세기 이상 전쟁을 겪었던 102세 영국 할머니가 고작한 나이에도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을 지닌 영국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로 등극한 그녀는 과거의 영광과 용기를 살렸다. 102세 생일을 맞아 평범한 행복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그녀는 상공 2100m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파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모금된 10만파운드는 퇴역 군인과 다양한 자선 단체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 해설]
-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착륙하는 스포츠 활동
- 자선 단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거나 기부를 통해 사회에서 취약한 이웃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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