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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신 활동 제압 강화...미국 기자 구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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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2-21 20: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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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외신 활동 제압 강화...미국 기자 구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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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외신 활동 제압
러시아는 외신 기자 간첩 혐의를 이유로 구금 조치를 강화하고 자유유럽방송(RFE/RL)을 활동 금지 명령을 내렸다.

2. 미국 WSJ 기자 구금 연장
WSJ 모스크바 특파원인 미국인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간첩 혐의 구금 기간이 1년째로 연장되었다.

3. 나발니 사망 후 규탄 이어져
나발니의 옥중 돌연사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부가 외신 활동 제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발니 사고와 연결시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간첩 혐의: 외국 정부나 단체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국가 안보를 해칠 가능성이 있는 행위.
2) 자유유럽방송(RFE/RL): 1949년 설립된 비상업 성격의 방송으로, 미국 국회와의 경영계약을 가지고 있으며 저널리즘 활동을 주도한다.

#Russia #PressFreedom #Journalist #WSJ #Navalny #Gessenkovitch #RFE/RL #Putin #Censorship #InternationalOut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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