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 향년 100세로 별세 > 세계

1. 더불어민주당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별세에 애도와 함께 고인을 기리고 있다.
2. 카터 전 대통령은 평화의 중재자로서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완화 상태인 '데탕트'를 이끌었으며,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로 기억된다.
3. 지난해 2월부터 흑색종 피부암 투병 중이었던 카터 전 대통령은 29일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별세했다.

[설명]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카터 대통령은 국제 분쟁의 중심에 서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힘썼던 인물로 기억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카터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만이 아니라 퇴임 후에도 인권 보호, 빈곤 퇴치, 국제 갈등 해결에 헌신해 '가장 위대한 미국의 전직 대통령'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제 고인의 모습은 세계인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용어 해설]
1. '흑색종 피부암': 피부에서 발생하는 암 종양 중 하나로서 흑색종 세포에서 생긴 피부 세포 암이다.
2. '호스피스(임종간호)': 말기암 또는 말기질환 환자에게 제공되는 종단간호로, 약물 및 감염 통제, 통증 완화 등의 치료를 통해 환자의 편안함을 도모하는 의료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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