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단백질 수치와의 연관성 발견 > 세계

1.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2. 연구에서 외로움과 혈액 내 단백질 175종 간의 연관성 확인
3. 이들 단백질은 염증, 면역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으며, 90%가 사망 위험과 연관성 확인
4. 특히 심혈관 질환, 당뇨, 뇌졸중과 관련된 단백질 포함
5. 외로움과 단백질 수치와의 인과관계 검증, 외로움이 단백질 수치를 높이는 원인 가능성 제시

[설명]
영국의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외로운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혈액 내 단백질 175종을 분석한 결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염증과 면역 시스템과 관련된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들은 사망 위험과 특히 심혈관 질환, 당뇨, 뇌졸중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고, 이들과 단백질 수치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외로움: 혼자 있는 것이나 사람과의 교류가 부족한 상태
- 단백질: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생체 내 중요한 유기물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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