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소수인종 학생 다양성 감소 > 세계

1. 미국 대학의 소수인종 학생 비율이 현저히 변화함.
2. 아시아계 학생 비율은 7%포인트 증가하여 47%로 급증.
3. 그러나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비율은 15%→5%로 급감.
4. 히스패닉·라틴계 미국인 비율은 16%→11%로 줄었다.
5. 이 변화는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설명] 미국 명문대에서 소수인종 학생의 비율이 큰 폭으로 변동하며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어퍼머티브 액션 우대 정책 폐지로 아시아계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아지는 반면,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라틴계 미국인의 비율은 현저히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수인종 학생들을 지지하는 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것으로, 미국 대학의 입시 정책과 다양성 유지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용어 해설]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 소수인종이나 여성 등 기존에 차별을 받았던 집단에 대한 긍정적 대우를 위한 정책으로, 입시나 고용에서 해당 집단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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