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대만 강타, 58년만에 인구밀집 지역 직접 영향 > 세계

1.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강타하며 2명 사망, 100여명 부상.
2. 최대풍속 시속 173㎞의 태풍은 58년 만에 대만의 서남부를 직접 강타할 예상.
3. 태풍으로 지난 나흘 동안 비량이 최소 128㎝로 쏟아짐 등 대피령과 운항 중단.

[설명]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강타하면서 2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중앙기상청은 최대풍속이 시속 173㎞에 이르는 이번 태풍을 58년 만에 서남부 인구 밀집 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강급' 태풍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나흘 동안 타이푼 지역에는 최소 128㎝의 비가 쏟아지며, 대만 당국은 대피령을 내리고 국내선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용어 해설]
- 태풍 '끄라톤' :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날씨 현상으로, 바람과 강우에 의해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음.
- 최대풍속 : 태풍의 바람이 시속으로 얼마나 강한지를 나타내는 지표.
- 대피령 : 재난 상황에서 특정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요구하는 지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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