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5.3% 관세 부과 결정 > 세계

1.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2. 테슬라 전기차 등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은 17.8%로 결정되었다.
3. 회원국 투표에서 27개국 중 10개국 찬성, 5개국 반대로 확정관세안 가결됐다.
4. 관세 부과는 이달 말부터 5년간 적용되며, 협상 이후 관세 부과 중단 가능성 있음.

[설명]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5.3%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의 관세율은 17.8%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최저 관세율입니다. 27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10개국이 찬성하고, 5개국이 반대했으며 나머지 12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 부과는 이달 말부터 5년간 적용될 예정이지만, EU는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 부과를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관세: 물품의 수입 및 수출 시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
- 회원국: 조직이나 협회에 속해 있는 나라
- 확정관세안: 관세 부과에 대한 확정안
- 협상: 양측이 유연하게 입장을 조정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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