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또다시 낙서 발견, 기물손괴 사건 발생 > 세계

1.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다시 낙서 발견됐으며, 경찰이 수사 중이다.
2. 낙서된 돌기둥에는 중국어와 비슷한 글자와 알파벳이 적혀 있었다.
3. 야스쿠니신사는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설명]
일본 우익의 성지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낙서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낙서는 신사 입구에 있는 돌기둥에 중국어와 비슷한 글자와 알파벳으로 되어 있었으며, 기물손괴 사건으로 보고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의 일본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용어 해설]
기물손괴 사건: 민간 또는 공공의 건축물, 조형물 등이 손상 당한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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