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 고이즈미 신지로의 가정사 밝혀져 > 세계

1.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하며 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 자리에 도전.
2. 고이즈미는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이혼 사실을 처음 언급.
3. 고이즈미는 중학교 시절 이혼 사실을 몰랐고, 동생의 존재를 알았다.
4. 올해 처음으로 생모를 만난 고이즈미는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관용적이고 포용력 있는 보수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
5. 고이즈미는 다른 후보 8명과 경쟁하며 역대 총재 선거 최다 입후보 기록을 갱신.

[설명]
일본 자민당 총재 후임을 가려내는 선거에 참가한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이즈미는 아버지인 전 총리의 이혼 사실과 생모를 만난 경험을 공개하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관용과 포용을 강조하며 보수 정당을 이끌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역대 총재 선거의 최다 입후보 기록을 경신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용어 해설]
- 자민당: 일본의 보수 정당인 자유민주당의 준말로,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당 중 하나이다.
- 총재: 일본 자민당에서의 당 대표를 맡는 직위로, 다음 총리 후보를 뽑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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