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 이시바 시게루의 독보적 정치 경력 > 세계

1.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8대 자민당 총재로 선출됐다.
2. 세습 정치인으로 전형적인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부처를 담당했다.
3. 이시바 총재는 독보적인 정책통으로 평가받으며 좌우명은 ‘시쵸후군’(강인한 새는 무리를 지지 않는다)이다.
4. 그의 독특한 취향으로는 집에서 전투기 모형을 전시하거나, 침대 열차를 이용하는 ‘밀리터리 덕후’로 알려져 있다.

[설명]
일본 자민당에서 선출된 이시바 시게루 총재는 전형적인 세습 정치인으로, 정치 경력은 굉장히 다양하다. 2002년부터 방위청 장관과 방위 대신을 역임한 후, 농림수산상, 지방창생상을 맡기도 했으며, 당 내에서는 정무조사회장과 간사장을 두 차례 지냈다. 이시바 총재는 정책통으로 평가받을 뿐만 아니라 높은 토론과 연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치 외적인 면에서도 그의 독특한 취향이 주목받는데, 집에서 전투기 모형을 전시하거나, 침대 열차를 이용하는 등의 특이한 취향으로 ‘밀리터리 덕후’로 불린다.

[용어 해설]
- 세습 정치인: 정치인이 가족 등을 통해 정치 생활에 입문하여 정치력을 물려받는 사람을 가리킨다.
- 정책통: 정책을 통해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사고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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