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 88세 일기로 별세 > 세계

1. 프랑스 대표배우 알랭 들롱이 18일 88세생일에 세상을 떠났다.
2. 핵심작품으로는 '태양은 가득히',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조로' 등이 있다.
3. 2019년 뇌졸중 수술 후 요양 생활을 하다가 별세했다.
4. 자식들은 아버지의 안락사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바 있었음.

[설명]
프랑스 대표배우 알랭 들롱이 88세 생일을 맞아 별세했습니다. 그는 1957년 데뷔 이후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세기의 미남'으로 불렸습니다. 특히 '태양은 가득히',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조로' 등의 대표작으로 기억됩니다. 2019년 뇌졸중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요양 생활을 이어가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들 앙토니는 이전에 아버지가 건강이 나빠질 경우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용어 해설]
- 뇌졸중 : 뇌 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의 피가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질병으로, 뇌 손상을 일으키는 중대한 질병입니다.
- 안락사 : 임종 시 더 이상 고통을 견디지 않도록 의사의 처방을 받아 평화롭게 사망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의료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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