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14개월 연속 최고 기록, 7월은 역대 가장 더워 > 세계

1. 7월, 지구 평균 온도 섭씨 17.01도로 역대 최고 기록
2. 지구 표면 온도 14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3. 올해 1~7월 평균 온도 역대 최고치 기록

[설명]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7월은 섭씨 17.01도로 역대 가장 더운 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14개월 동안 평균 온도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를 이어갔는데요. 측정된 온도는 20세기 평균보다 1.28도 높은 수치로 기록되었습니다. 전 세계 빙하 면적도 평균 이하로 감소했는데, 이는 지구가 온난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NOAA는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을 77%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NOAA: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미국의 기상 및 해양 기관으로, 기후 변화와 기상 예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 섭씨: 온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섭씨(Celsius)는 물의 어는점을 0도, 끓는점을 100도로 정한 온도 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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