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역대 최연소 여성 총리 선출 > 세계

1. 태국에서 부녀가 총리가 된 패통탄 친나왓(37)이 선출되었다.
2. 패통탄은 태국 역대 최연소이자 두 번째 여성 총리이다.
3. 국왕 승인 후 공식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며, 탁신 일가 세 번째 총리가 된다.

[설명]
태국에서 열린 하원 총리 선출에서 패통탄 친나왓이 집권당인 프아타이당의 단독 후보로 지명되어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태국 역대 최연소이자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등장했습니다. 프아타이당은 과반 득표를 했으며, 국왕의 승인 후에 정식 총리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1986년 미국에서 태어난 패통탄은 쭐랄롱꼰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으로, 영국에서 국제호텔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정치 경력은 부족하지만 가족 소유 기업을 운영하며 프아타이당 고문을 맡아 정계에 진입했고, 지난해 10월에는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프아타이당 - 태국의 정당으로, 현재는 집권당이다.
2. 국왕 승인 - 태국의 헌법적 규정에 따라 총리로 임명되기 전 국왕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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