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17.01도, 14개월 연속 상승한 지구 기온 > 세계

1. 7월, 지구 표면 온도 섭씨 17.01도로 기록.
2. 20세기 평균 대비 1.21도 상승, 높은 온도 유지.
3. 14개월 연속 상승, 20세기 평균 대비 1.28도 높은 온도 기록.

[설명]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은 지구 기온이 섭씨 17.01도로 측정되어 가장 뜨거운 7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세기 평균 대비 1.21도 상승한 수치로, 14개월 연속 상승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7월 평균 온도도 20세기 평균 대비 1.28도 높아 갈수록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결과로, 빙하 면적이 줄고 해수 온도도 상승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섭씨: 온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섭씨 온도는 물이 0도일 때 어는점이 되고, 100도일 때 끓는점이 되는 온도 체계이다.
- 빙하 면적: 빙하의 얼음이 차지하는 지역의 면적을 나타내는 단위로, 기후 변화로 빙하 면적이 줄어들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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