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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전국전몰자 추도식 참석 후 전쟁 반성 언급 없이 총리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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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15 2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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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리 전국전몰자 추도식 참석 후 전쟁 반성 언급 없이 총리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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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전쟁 반성 및 가해 사실 언급 없이 전국전몰자 추도식 참석.
2. 기시다 총리는 전쟁 재발 방지 다짐하며 총리직 3년 만기로 마침.
3. 추도식 출석으로 가해 사실 언급 회피한 기시다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4. 아베 총리 이후 일본 총리들 가해 반성 언급 관행 끊김. 나루히토 일왕은 반성 언급.

[설명]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전국전몰자 추도식 참석을 통해 전국전몰자를 추모하고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시다 총리는 가해 사실이나 반성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총리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기시다 총리가 2021년 10월 취임 이후 3년간 이 행사에 참석하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이번 주 출석으로 자신이 내달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가해 반성 언급 관행은 2012년 12월 아베 신조 총리가 재집권한 이후 끊겼습니다. 반면, 나루히토 일왕은 전쟁 반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추도식: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의식이나 행사.
2. 가해 사실: 타인에게 해를 입힌 사실.
3. 반성: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후회하며 바로잡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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